더운나라에서 크리스마스에 더 진심 인듯 합니다

한국은 얼마전에 첫눈이 내렸죠

첫눈을 보고 다음날 비행기에 몸을 실어 설레는 방콕을 방문했습니다

가끔씩 오다가다 하다보니 주변에 지인들은 방콕에 제 애인이라도 있는줄 묻곤 합니다

추운 한국에서 따뜻한 나라오니까 

날씨 적응이 안되더라구여

챙겨온 여름옷으로 환복하고 미리 계획해둔대로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제법 바람도 선선하고 어쩔때는 살짝 춥더라구여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크리스마스는 아직 꾀 남았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되어있고 조명들도 반짝이고

날씨는 더운데 크리스마스라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눈도 안오는 나라에서 이렇게 뭔가 기분을 내는건가 싶어

새삼 그래도 겨울엔 춥고 눈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한국이

역시 좋은살기 좋은 나라 아닌가 싶었습니다

나나에서 간단히 맥주 먹으로 눈요기 하고 

예전부터 다니던 돈키호테마사지 숍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도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되어있고 져기저기 꾸며놨더군여

뉴레이디들도 잔뜩 들어와 있길래  이번일정에 한번씩 다보기로 생각하고

실장님한테 안내받고 두번정도 지금다녀왔습니다

남은 일정동안 아직 3명정도 더 볼생각인데 언니들 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역시 서비스 품질 믿고 오는곳 입니다

어디서 뭐 안좋은 글도 좀 있고 그러던데  도대체 그분들은 어디서 서비스를 받고 오시는지?

이정도에 만족 못하시면 귀접이라도 하시는거 아닌지 묻고 싶네요 

귀접 해보신분 아니시면 이거에 만족 못하실수가 없을텐데 안가보신분들은

한번 가보십시오 돈버릴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