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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라오케가서 아가씨들이랑 같이 밖에서 놀았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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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경포대 갔다가 졸라 싸우고 걍 숙박도 안 하고 서울로 와버렸음. 이젠 바다 있는 데는 가기도 싫다 생각하던 찰나에 친구 새끼가 트라우마는 트라우마로 묻어 버려야 한다고 다낭 가라오케나 가서 꽁까이들이랑 즐기고 바다도 보고 오자고 하더라. 그렇게 다낭 가라오케로 바로 홧김에 가게 됐는데, 진짜 비엣젯 티켓 끊을 때까지만 해도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선택이 내 인생에서는 큰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 정도로 노래방에서 있었던 일들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후기 남기게 됐다. 일단 현지에서는 KTV라고 불리기도 하던데, 난 야무진 친구 새끼 때문에 좋은 실장 만나서 내상도 안 터지고 졸라 야무지게 잘 즐기고 옴. 다낭은 진짜 길거리만 걸어 다녀도 알겠지만 한국인들 졸라 많더라. 근데 그중에서 남자들끼리 무리를 지어온 새끼들이 대부분이었음. 그 말인즉슨 우리처럼 밤문화 즐기려는 애새끼들이 그만큼 많다는 말인데, 이렇게 남자들의 수요가 높다 보니 자연스럽게 밤문화가 발달하게 되어서 진짜 즐기는 나로서는 좋을 수밖에 없었다.

 

1. 다낭 가라오케 2차 비용

 

사실 한국은 요새 무슨 겉멋이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물가가 존나 비싸잖어. 유흥도 마찬가지인데, 다낭 가라오케는 진짜 그거에 비하면 저세상 비용이었어. 업장 자체에서 내야 하는 돈도 존나 저렴했지만 얘들 데리고 나갈 수 있는 2차 비용도 완전 저렴했음. 숏으로 끊으면 170불에 꽁까이랑 놀 수 있었다. 특히 2차 나가게 되면 테이블 팁은 따로 안 챙겨도 된다길래 더 저렴하게 노는 느낌이 났음. 사실 얘들 물도 진짜 엄격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고 실장한테 듣긴 했는데, 실제로 보면서 초이스할 때 왜 실장이 그런 말을 했는지 완전 뼈저리게 느꼈거든. 근데 이런 얘랑 나가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몇 발을 뽑아낼 수 있는데 이 정도 비용이면 진짜 한국에서는 절대 못 누리겠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음. 초이스 할 수 있는 애도 진짜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내 이상형인 얘를 바로 고를 수 있었다는 것도 좋았지만 이런 애랑 저렴한 바용에 같이 나갈 수 있다는 것도 진짜 꿈만 같았다.

 

2. 다낭 가라오케 가격

 

다낭 가라오케에서 지불한 비용은 사실 술을 세트로 시킨 거밖에 없음. 네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 세트를 시키면 되는데, 우린 둘이 가서 한 세트를 시켰음. 근데 뭐 맥주 셋이 110불이고, 소주 셋이 130, 양주 셋이 150불이니까 둘이 가서 한 세트 시켜도 존나 절대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었음. 혼자서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시켜도 뭐 한국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가격이긴 함. 그리고 2차를 난 뭐 나갔지만, 안 나간다고 하고 아가씨 테이블만 진행을 하게 되면 이 가격에다가 70불만 추가를 하면 되니까 이보다 이득일 수가 없었음. 각 세트마다는 술 종류만 다르고 과일 안주랑 마른안주, 룸비, 팁까지 다 포함이 된 가격이었음. 난 양주 셋 가격이 존나 저렴하길래 사실 팁은 따로 줘야 하나 싶어서 친구랑 얘기하다가 실장한테 물어봤는데 포함이 되어 있는 게 그 가격이라길래 존나 눈깔 튀어나올 뻔했음. 우린 이번에 양주 셋을 시켰고 양주도 여러 가지 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다는 게 킥이었다. 임페리얼이랑 스카치블루, 골든블루처럼 비싼 양주 중에 고를 수 있는 제대로 된 곳이니 걱정은 안 해도 됨.

 

3. 다낭 가라오케 롱타임 가격


일단 나는 가서 숏/롱 중에 선택하고 2차를 나가려고 했다. 사실상 다낭까지 왔으면 꽁까이 통해서 몇 발을 뽑아내긴 해야 하는데 내가 마음에 적당하게 들면 숏을 끊고 개 마음에 들면 긴시간을 끊어서 나가야지 이렇게 생각했음. 근데 뭐 숏이 170이고 롱이 200인데 차이도 크지 않고 롱을 끊지 않을 이유가 없겠더라. 30불만 더 내면 아침까지 여유롭게 있을 수 있으니까 내 친구도 걍 롱 끊어 버리더라. 실장한테도 물어보니까 대부분은 걍 롱 끊는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했음. 긴타임 비용 지불하고 아가씨랑 나가게 되는데 얘네들이 이미 나갈걸 예상하고 옷도 싸 왔길래 진짜 가격보다는 제대로 마인드가 박힌 애들이랑 노는구나 싶었음. 난 외모도 봤는데 초이스할 때 나한테 웃어주는 애로 골랐어. 근데 얘가 진짜 롱끊어서 나갈 때도 살랑살랑 웃는 게 마음에 무척 들었고 느낌이 진짜 괜찮아서 황홀하게 몇 발 뽑아낼 수 있었음. 가격도 존나 저렴하고 사실 두 발 뽑아낸다고 하면 한 발당 100불이잖어. 근데 이렇게 이쁜 애한테 완전히 만족해서 발사하는 건데 이렇게 저렴해도 되나 싶었을 정도로 꽁까이들 상태는 존나 괜찮았다.

 

4. 다낭 가라오케 롱타임 후기

 

난 주변 새끼들한테도 다낭 가라오케 가서 2차 나갈 거면 무조건 긴 시간 보내는 거로 선택하라고 ㅊㅊ함. 뭐 둘이 시간 보낼 때도 핸드폰 하는 거 절대 없이 나한테 집중해 주는 것도 너무 좋았고, 스킨십도 내가 먼저 해야 할 필요 없이 적극적으로 해주는 것도 존나 마음에 들었음. 여태까지 만난 애들은 올라타는 자세 좀 해달라고 하면 졸라 무릎이 아프냬 어쩌냬 핑계만 졸라 댔는데 얘는 자기가 알아서 올라타 주기도 하고 뭐 내 판타지를 다 실현시켜준 것 같음. 난 이번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못 했는데 에코걸이라는게 있다고 들었음. 야간 난 2차 끊어서 나갔을 때 동행도 해주니까 세미 에코걸 느낌도 났던 것 같음. 애들이 한국 사람들을 많이 겪다 보니 한국말도 웬만큼 다 해서 잠자리할 때도 내가 원하는 걸 말하면 바로바로 알아들어서 이런 거도 너무 편했음. 우물쭈물하는 애들이 아니라 적극적인 마인드에 잠자리 교육도 어디서 받았는지 제대로 받은 애들이라 2차까지 다 마음에 존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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