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같이 에코랑 야외데이트 제대로 즐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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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새 친구가 진짜 돈만 좀 모였다 하면 뻔질나게 벳남을 졸라 가는거임. 그래서 내가 뭔 마약이라도 발라놨냐 이런 식으로 장난치면서 좀 물어봤는데 자기 다낭 에코걸에 중독된 것 같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도대체 그게 뭐냐면서 호치민 에코걸에 관해서 물어봤는데 묻고 따지지도 말고 에코걸 리스트 보라더라. 봤더니 있는 여자애들이랑 연애도 하면서 밤에는 뜻대로 할 수 있다길래 나도 발정난 돼지처럼 패키지 예약해서 바로 동남아로 떴음. 구라 안까고 난 진짜 베트남 존나 많이 가봄. 관광지도 진짜 전여친, 전전여친이랑 해서 다 발라먹은 마스터 급인데 이런 내가 에코걸 존재를 이제 알았다니 나 자신도 반성 존나 했음. 그러니 이 글 읽는 형님 중에서도 베트남 존나 뻔질나게 돌아다녔는데 이걸 몰랐다면 걍 대가리 막으셈.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서 에코걸이랑 어떻게 도킹했는지 세세하게 적어보겠음. 뭐 이에 대해서는 오해랑 진실도 있을 수 있는데, 난 진짜 내가 경험한 것만 바탕으로 적을 거니까 꿀팁이라 생각하고 가기 전에 잘 읽어보고 가길 바람. 코로나 시절 이후로 사람들이 해외여행 존나 간다고 하던데 다 필요 없고 비자도 없이 갈 수 있는 벳남이 난 어디 가는 거보다 최고라고 본다.
뭐 한국에서 다섯시간이면 비행기 타고 가는데 다낭 에코걸 만나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싶음. 아무튼 나도 내 스스로가 이렇게 다낭 에코걸에 빠지게 될 줄은 몰랐는데, 친구가 에코걸 리스트 준 그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마약처럼 중독됐고 왜 친구 놈도 여길 빠져서 이렇게 다니는지 알겠더라. 일단 밤문화는 다낭이 짱이고 입국도 한국인들한테는 쉽게 되기 때문에 별로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을 것임. 난 오랜만에 제대로 놀고 싶어서 갔었는데 진짜 생각 이상으로 잘 놀다 온 것 같음. 사실 내 글만 형님들이 봤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 다른 글들도 보고 내 글까지 진입했을 것 같은데, 이게 확실히 음지 문화이다 보니 사실 네이버에는 검색해도 잘 안 나옴. 그리고 홍보 글들이기도 하고 그래서 구글링도 난 존나 해봄. 뭐 친구가 가봐서 대충 건너 듣긴 했지만 그래도 한 놈 새끼 말만 듣는 것보다는 나도 다른 형님들 후기 좀 봐야 하지 않겠나 라는 마인드로 찾아봄. 그러다가 유튜브에도 뭐 사람들이 종종 올리는 거 같길래 참고하기 위해서 영상도 많이 보고 무튼 그렇게 가기 전에 좀 정보 습득을 함.
그러면서 호치민 에코걸을 본격적으로 만나기 전에 배운 게 꽁까이라는 용어임. 이미 좀 이에 대해서 찾아본 형님들이라면 이게 뭘 뜻하는지 알거임. 난 이번에 알았는데 트남에서 만나는 여자들을 부르는 호칭이었다. 지금이라도 몰랐으면 잘 알아두는 게 나을거임. 벳남가서 유흥하다 보면 다들 꽁까이 꽁까이 이럴거임. 아무튼 다낭 에코걸은 선택권이 있을수록 당연히 비싸지고 전체적으로 비교를 해서 에이전시를 믿을만한 데 잘 찾아내면 됨. 나는 사실 내가 스스로 인터넷 검색하는 데는 이제 한계가 있다고 느껴져서 친구 놈이 뻔질나게 이용한다는 에이전시 통해서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만족스러웠음. 뭐 황제투어를 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난 이번에 걍 에코걸만 에이전시 끼고 예약해서 다녀왔는데도 진짜 황제처럼 놀았음. 나머지는 직접 찾아서 즐기면 됐는데, 뭐 에코걸한테 물어보면 사실 다 나와서 뭐 알아볼 것도 없긴 하더라.
사실 한국에서 어느 정도 유흥하면서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가격도 별로 안 비싸서 난 다낭 에코걸에 지불하는 돈은 전혀 아깝지 않았음. 뭐 돈을 아끼는데 뜻이 있는 사람이라서 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은 형님들은 손품을 팔아도 되겠지만 뭐 난 충분히 이 에이전시 통해서 패키지 예약해서 가성비 있게 동남아 즐기고 온 것 같음. 사실 난 처음에 이쪽 여자들 이뻐봤자 얼마나 이쁘겠어 이런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걱정인 게 내가 예전에 틴더로 존나 인형 같은 백인애 만났는데 자려고 하니까 막상 안 꼴리는 거다. 그때 내가 외국인한테 안 꼴린다는 걸 알아서 이번에도 그러면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한국인이랑 외모가 흡사해서 걍 얼굴이랑 몸매만 감상하는데 질질 쌀 뻔함. 화장도 진짜 잘하는 애들이었고, 케이팝 문화가 벳남까지 퍼져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이야기 하는데 한국 사람이랑 하는 것 같았음. 그리고 애들이 한국을 좋아하다 보니 한국말도 어느 정도 하니까 더 굿이었음. 한국인이랑 일단 외형이 비슷하다는 게 디폴트였고 피부 까만 애들도 생각보다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걍 한국인이랑 놀다 온 느낌이 많이 들었음.
난 취향 겁나 타서 다낭 에코걸 얼굴이 존나 중요했음. 이걸 에이전시에 말하니까 에코걸 리스트에 있는 애들 직접 보고 고르라고 하더라. 그래서 눈앞에서 보면서 호치킨 에코걸 선택했고 이렇게 보고 연애할 만한 애 고르는 건 좀 비싸긴 한데 이상형 아닌 애랑 하루를 보낼 뜻은 없어서 이렇게 했다. 그리고 높은 등급 애들을 또 이 패키지에서 보려면 돈 추가인데, 걍 난 동남아에서 아낌없이 썼음. 랜덤으로 아무나 상관없다 하면 뭐 내 알 빠 아닌데 난 추억을 망치기 싫었음. 일단 그중에서 제일 하얀 애로 골랐고, 의사소통도 잘 되는 애였음. 그렇게 방으로 들어가서 대충 내일은 어디 갈지 이런 거 얘기하다가 바로 덮쳤다. 호치민 에코걸의 외모가 준수해서 그런지 꼴리는 데 시간도 존나 얼마 안 들었고 자기 전에 술 한잔하는데 스킨십을 얘가 먼저 해줘서 그런지 느낌도 졸라 오묘했다. 약간 미연시 하는 느낌도 났던 게 자연스럽게 호감도 쌓아서 ㅅㅅ까지 가는 거여서 그랬던 것 같음. s급인 애랑 하는데 또 내가 해달라는 거 다 해주는 순종파여서 ㅅㅅ 스타일까지 잘 맞아서 황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