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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라오케 <XO, 티어 토동, 아이돌, 퀸 팰리스, 로얄, 쑹 츠어> 특징 및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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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달 전에 베트남 여행을 간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다낭 가라오케 관련된 부분입니다. 베트남 가라오케는 이미 많은 분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여행 때 필수적으로 가야 하는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ktv라고도 하며, 로컬 가라오케와 한인이 운영하는 가라오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한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갔지만, 로컬의 경우에는 가격 부분에서 저렴하다고 합니다. 로컬은 정찰제를 하지 않기에 관리 부분이 다소 느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일하는 여성을 꽁까이라고 하는데요, 프리랜서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의사소통 부분에서 문제가 있을 것 같아 한인이 운영하는 곳을 갔는데요, 그리고 안전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도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서 한인 업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다낭 가라오케 등을 방문하시려고 한다면 우선 인증된 업소만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현지 베트남에서는 가족 가라코에라고 하는 업소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이러한 곳에서도 꽁까이 서비스가 이루어지는데요, 유흥 업소로 분류되는 만큼 완전히 건전하다고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베트남 가라오케의 경우 여러 연령층이 오는 만큼 한국과 비교해서는 더 대중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가라오케 업소가 밤문화 그대로의 모습을 지닌 경우가 많은데요, 그리고 수위가 높은 곳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가라오케는 많은 한국인이 오면서 관련된 시스템이 체계화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의 중심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인데요. 한인 가라오케가 좋은 점은 바로 위험에 대한 관리와 매장 운영에 대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제 주위를 보더라도 한인 가라오케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것들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문했을 때에는 케이팝이 많았었는데요, 그리고 꽁까이 역시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였습니다.


XO 가라오케

많은 가라오케가 있었지만 제가 방문했던 다낭 가라오케 중 xo 가라오케에 대해 설명드릴 텐데요, 해당 가라오케는 다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가라오케를 찾는다면 필수적으로 가야 하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웅장한 인테리어 및 편안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기에 갔을 때만 하더라도 많은 관광객이 있었습니다. 총 6층으로 된 xo 가라오케는 넓은 룸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 외에도 음향 부분과 조명 시스템이 눈에 띄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보기 드물게 새벽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업소이기도 한데요, 내부 레스토랑의 경우에는 클래식한 스타일이 갖추어져 있었고 화려한 조명도 눈에 띄는 곳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도 부담할 만한 정도라서 넓은 룸을 잡고 제 친구들과 놀았는데요, 국내 가라오케와 비교해서도 뒤쳐진다는 인상이 없을 정도로 괜찮았던 곳 같습니다.


티어 토동 가라오케

다음으로 설명드릴 곳은 티엉 토동 가라오케입니다. 명칭 자체가 상당히 독특한 곳이기도 한데요, 우리말로 직역을 한다면 동포들의 음악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인들의 경우에는 다른 이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거나 일과를 마치고 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찾는다고 하는데요, 티엉 토동 가라오케는 20개의 넓고 깔끔한 룸이 있었는데요, 역시 여기를 방문했을 때에도 큰 룸이 있어서 놀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장비도 갖추어져 있어 쉽게 노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자체적으로 장비 시스템 점검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기가 상태가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다낭에서 가라오케를 찾으신다면 티엉 토동 가라오케도 빼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아이돌 가라오케

세 번째로 제가 가보았던 곳은 아이돌 가라오케였습니다. 넓으면서도 반짝이고 고급스러운 내부 공간이 인상적인 곳이었는데요, 많은 사람이 오가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접근성도 괜찮은데요, 그리고 조명과 사운드 시스템 부분도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공간 자체가 넓고 통풍이 잘되는 룸이 있었는데요, 방문하시는 분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켜주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신곡 업데이트도 순조롭게 이루어진 곳이었는데요, 그래서 방문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젊은 층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생일 파티 또는 동료들과의 회식 장소로서도 좋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주말에는 현지인들도 많이 온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평일에 가서 자리는 어느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만약 방문하신다고 하면 꼭 전화 한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퀸 팰리스 가라오케(전 VIP 가라오케)

그 외 몇 군데 더 추천드릴 만한 다낭 가라오케 업소로 퀸 팰리스 가라오케가 있습니다. 기존 vip 가라오케에서 상호가 바뀐 곳인데요, 다낭 중심부에 있어 교통편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현대적인 감각과 유니크한 디자인 갖추어져 있는 가라오케 바의 경우에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훌륭한 사운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특히 해당 가라오케에서 좋았던 점은 자기 일에 열정적인 직원이 많아 보였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러한 점 때문인지 몰라도 관광객 외에도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로얄 가라오케

두 군데 정도 더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얄 가라오케 다낭도 매우 현대적인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곳인데요, 약간 신비주의를 컨셉으로 잡아서 방문하신다면 로얄 가라오케 다낭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조명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리고 음악 자체도 상당히 흥겨운 리듬의 가요가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저는 음식 부분에서 만족했던 곳인데요, 레스토랑급의 푸드는 상당히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가시게 된다면 과일을 활용한 레시피로 제조한 음료는 한 번 드셔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쑹 츠어 가라오케

마지막으로 쑹 츠어 가라오케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가라오케 역시 여느 가라오케와 마찬가지로 장비의 관리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게 된다면 필터링을 통해서 아주 선명한 음이 들리는 것이 특징인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것 말고도 신선한 과일도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룸의 경우 최대 스무 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모임이나 생일잔치 때 쑹 츠어 가라오케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까지 쭉 제가 베트남을 갔을 때 방문드렸던 가라오케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종합적으로 보자면 국내와 비교해서 저렴한 가격대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이 생각하시는 게 가격이 저렴한 만큼 시설이나 서비스 품질도 낮지 않을까 염려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국내보다 더 좋으면 좋았지 더 낮게 느껴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요, 조금 사실적으로 말하자면 가라오케 업소의 경우에는 오히려 더 베트남이 나은 것 같았습니다. 시설, 서비스 등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에 있어 더 좋기에 같은 금액대라면 베트남에서 더 많이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라오케가 유흥 업소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이러한 인식이 그렇게까지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여러 연령 층이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치 일상생활 중 편하게 자주 가는 그런 장소로 인식되는 것 같았습니다. 베트남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우선 가라오케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는 편이고요, 그리고 클럽이나 마사지 등을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베트남 클럽 역시 젊은 층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국내와 같이 아예 연령에 대한 선을 그은 것은 아니었는데요, 20대를 위한 클럽도 별도로 있고, 또 30, 40대 등 연령층이 높은 클럽을 위한 곳도 있었습니다. 낮에는 관광 다닐 수 분들은 다니시고, 또 필드에서 클럽 치시는 분들은 치시고 나서 클럽이나 가라오케, 마시지 등의 서비스를 받는 것도 괜찮으실 겁니다.


만약 베트남을 처음 가신다면 아무래도 패키지 상품으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 보이는데요, 그리고 베트남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그러시면 자유 여행을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베트남 다낭에 가신다면 목적지를 대략적으로 정하시고 가시는 게 좋을텐데요, 현지에서 즉흥적으로 어디를 가려고 하신다면 길을 잃을 우려도 있을 뿐 아니라, 시간적 물적 낭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소 선정을 대략 하시고 나서 움직이기는 게 여러모로 좋은 방법입니다. 경비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는 계획하시고 나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여행 가시면 아시겠지만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도 지출이 일어날 수 있기에 이러한 부분 대비해서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베트남 다낭 가실 때 위에서 설명해 드린 가라오케도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라며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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